대학생 입건

집단화하는 청소년탈선|사례로 본 현상과 경향

행락 시즌을 고비로 고교생을 비롯한 청소년층의 탈선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탈선의 무대도 가정과 학교를 멀리 벗어나 「오랜 가출생활」로 전전하며 집단화의 경향도 띠었다. 지

일본 대학생 3명 입건

【부산】부산시경외사과는 8일 일본 [와세다]대학사학부재학생 좌좌목양(22) 문학부 죽전현일(22) 좌좌목규부군(22) 등 3명을 문학재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시청앞 분수대 안서 대학생이 이색 데모

3l일하오3시쯤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 1년 조창호군 (20)이 서울 시청 앞 분수대 물 속에서 수재민구호미를 횡령한 부정공무원을 규탄하는 색다른 시위를 벌였다. 조군은 『수재복구

대학생과 신민당원 데모한 14명을 입건

【대구】2일 남대구경찰서는 개헌반대유세를 마치고「데모」를 벌인 신민당경북 도당선전부장 유성환씨(38)와 계명대학생 유정환군(22) 및 신민당원등 14명을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

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데모」1주째…연 3만여명|서울시경 집계 12개대학생참가

지난달 27일부터 벌어진 「데모」는 3일까지 한주일동안 12개대학교 3만3천2백명이「데모」를했다고 4일 서울시경이 밝혔다. 경찰집계에 따르면 이「데모」로 연행된사람은 학생이 5백4

전 평택군수 구속

【인천】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전국에 수배중이던 전 평택군수 이용순씨(50)가 3일하오3시 서울지검 인천지청에 자진출두, 담당 정구영검사에의해 구속이 집행되었다. 형사들은

우범자 5백여명검거

서울시경은 1일밤9시부터전경찰력을 동원, 시내일원에서 깡패, 양아치일제단속에나서 5백여명의 불량배를 잡았다. 경찰은 이가운데 27명을 구속, 50명을 불구속입건, 5백16명을 즉심

예상문제뽑아 교환

약사고시문제 누설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형사과는 14일 사대와 중앙대약대생등 학생대표들을불러『「프린트」된문제를 어디서입 수했는가』를 따졌다. 학생들은 이문제들을 교수들로부티 암시받

대학생이 폭행치사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임대순군(20·중앙대연극영화과2년) 을 폭행치사혐의로 입건하고 공범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조사로는 이들은 지난15일밤 11시30분쯤 종로구인사동

폭력단속에 부작용|묵은 사건·등교대학생도

19일 상오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력행의자등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은 21일 정오 현재폭력사범 3천3백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중7백82명을 구속하고 1백12명을 불구속입건, 1

다방에서 행패

가짜대학생 모금

서울종로서는 22일「북괴만행희생자돕기운동」이라고 쓴 모금함을 들고 성금을 거두던 가짜대학생 박광일군(20·주거부정)등 2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공범김모군(19)을 수배했다. 이들

파병설문 말썽

서울시경 외사과는 지난달 29일 한국에 온 일본 「와세다」 대학탐험부 한·일 친선대 39명중 문학부 1학년 「고사까」(17) 정경학부 1학년 「마쓰다」(19)군 등 13명을 출입국

유도연구생들이 사형

3일 하오 10시 반쯤 서울 중구 소공동 111 유도대학연구생 박대호(27·4단)씨 등 30여명의 유도 대학생들이 서울북창시장 일대의 상점종업원 한상근(20·북창동140)군 등 1

또 학생 데모, 부산선 최루탄 발사

【부산】17일 상오 9시부터 부산상고·경남고·항도고·성지공고·부산고 등 부산시내 고교학생 3천여 명은 시내 곳곳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데모」를 벌였다. 이날 「데모」대는 경찰과

소위 일류교의 부패사건

서울지검은 1인당 50만원 내지 1백만 원씩의 돈을 받고 10여명을 부정 전 입학시킨 혐의로 K고교의 교장과 교감을 입건, 수사키로 했다고 한다. 이들이 받고있는 혐의는 금년 초

「데모」학생|6명 불기소

경찰은 1일 작년 6월21일 한·일 협정비준반대 「데모」에 참가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었던 신학대학생 홍성현(28)씨 등 6명을 불기소(기소유예

8개월 지난 20일에 기소

작년 8월 한·일 협정 비준 무효화 「데ㅁ」에 참가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되었던 대학생이 8개월이나 뒤늦은 20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서울지검 김태

5단계의 혁명 음모

속보=박상원(28)씨를 비롯한 한독당원 등 11명을 내란 음모 사건 관련 혐의로 구속문초 중인 치안국은 20일 이들 일당이 폭발물 1백여 개를 제조, 실험에 성공한 뒤 5단계의 폭